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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여섯 번째, 일곱 번째 모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gimpo0102@hanmail.net> 조회수:107
2017-04-25 17:37:00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의 여섯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횟집 ‘황금어장’에 함께 모여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 12시 30분, 점심식사 장소에 모이기로 했던 시간에 다다르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거세게 내려붓기 시작했습니다.
거동이 자유로운 어머니들은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으셨고,
전동, 수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머니들은
경사로 설치 후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 입구 턱이 높아 전동, 수동 휠체어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지난 모임 당시 문턱 사진을 함께 보며 식당 진입 방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턱에 절반 정도 되는 각목만 하나 있어도 올라갈 수는 있어요.
올라가는 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우리 운전 실력이 좋아 크게 문제 될 건 없을 것 같아요.
경사로로 사용할 만한 판자를 좀 구해보면 될 것 같아요.”
 
판자를 구해보던 중 복지관 시설관리 담당 선생님께 상황을 말씀드리니
흔쾌히 하나를 만들어 보겠다고 하셨습니다.
꽤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하여 멋진 경사로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덕분에 큰 무리 없이 식당에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
맛있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외식지원 업체인 ‘황금어장’ 사장님은 금일 자조모임을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회와 매운탕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자조모임 참여하면서 이렇게 비가 쏟아진 적은 처음이에요.
비가 와서 여러 가지로 정신이 없긴 하지만 매운탕 먹기에는 딱 좋은 날씨네요.”
 
불편하고 힘이 들 수 있는 상황이지만
누구하나 불평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수족관이 보이는 곳에서 운영일지를 적을 테니 사진 잘 찍어주세요.”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점심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김포 ‘황금어장’ 사장님, 그리고 경사로를 만들어주신 복지관 시설관리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4월 21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의 일곱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 대표 어머니의 추천으로
‘걸포중앙공원’에 함께 모였습니다.
 


며칠 사이 내린 비로 꽃이 많이 떨어졌지만
날씨는 꽤 따뜻했습니다.



함께 피자를 먹고, 담소를 나누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누가 말을 하지 않아도
자체운영일지를 작성하고
쓰레기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크던 작던
눈에 보이는 성과가 있던 없던
우리 모임 안에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함께 소통하고, 고민하고
함께 이뤄가는 과정, 그 자체가 우리에게 큰 의미이며, 모임 존재의 이유입니다.
 
문의 : 사례관리부 최우림 사회복지사(070-7327-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