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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네 번째 모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gimpo0102@hanmail.net> 조회수:107
2017-04-07 08:44:00

2017년 3월 30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의 네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을 활용하여
티라미수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모임 대표 어머니의 아이디어입니다.
진행 재료, 방법을 꼼꼼히 알아보셨습니다.

 


지난 목요일, 모임 대표 어머니와 함께 구래동 이마트에 방문했습니다.
 


커피는 단 맛이 좋을지, 쓴 맛이 좋은지,
휘핑크림은 가당인지, 무가당인지,
마시멜로가 들어있는 초코파이가 좋을지,
크림이 들어있는 몽쉘이 좋을지,
 
하나하나 고민하며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모임 당일, 대표 어머니의 설명에 따라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휘핑크림이 달지 않아 설탕을 급히 얻어 와야 했습니다.
몽쉘의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 모양을 잡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생각대로,
우리 방식대로 만들어가는 이 과정이 참 즐거웠습니다.
 
“생각했던 모양은 아니지만 맛은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 너무 많이 웃어서 집에 가면 웃지도 못할 것 같아요.”

 


각자 역할이 있습니다.
한 분은 조사해온 조리 방법을 설명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핍니다.
한 분은 부지런히 자리를 옮기며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인원에 맞게 나눕니다.
또 한 분은 쓰레기를 한 쪽에 모아 분리수거를 할 준비를 하십니다.
칼질을 맡아 재료를 손질하기도 합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움직이는 그 모습이 이제 자연스럽습니다.
 


“맛이 나름 괜찮아요.
조금 어설프긴 했지만 티라미수 흉내는 좀 내어 본 것 같아요.”

“우리는 항상 시행착오를 겪잖아요.
오늘 처음 하는 활동 치고는 꽤 잘 한 것 같아요.
다음에 하면 이것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료 조사부터 구입, 진행, 정리
모든 과정이 모임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습니다.
 
한 어머니가 말씀하신 대로
우리 모임은 늘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임 회칙의 내용처럼
우리는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성장해 나갑니다.
 
문의 : 사례관리부 최우림 사회복지사(070-7327-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