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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세 번째 모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gimpo0102@hanmail.net> 조회수:104
2017-03-28 17:00:00

2017년 3월 24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의 세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모임 반지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직접 만들어 모임 마다 착용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모임 시간에 재료 구입 비용, 자조모임 성격, 이념 등을 고려하여
시드 비즈를 이용한 반지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2.1mm의 시드비즈에 낚시 줄을 꿰어 모양을 만듭니다.
크기가 작아 진행이 쉽지 않았습니다.

낚시 줄을 놓쳐 다 꿰어 놓은 구슬을 쏟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구멍의 크기가 작아 구슬 하나를 꿰는 일도 쉽지 않으신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임이 늘 그러했듯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직접 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어머니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반지를 만들어가셨습니다.
 


한 어머니는 직접 키운 시금치를 갖고 오셨습니다.
지난 밤 늦은 시간까지 다듬어 준비를 했다 하십니다.
 

 
비닐 봉지에 나눠 담아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을 하셨습니다.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맛있겠네. 고맙게 잘 먹을게요. 진짜 봄이 온 것 같아요.”
 
지난 시간 함께 다듬었던 모임 회칙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 대표 어머니가 컴퓨터로 다시 작업을 해오셨습니다.
 

 
‘여성 장애인으로 현실을 사는 그 자체가 모험과 도전이다.’
‘우리 진.달.래 모임은 그 모험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진.달.래 모임은 행복추구를 우선으로 한다.’
‘각 회원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충분한 토론 후 합의한 사항을 준수하여 진행을 추진한다.
 

 
여성장애인으로서의 살아가는 매 순간이 도전과 모험이라 하십니다.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다 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방법으로, 우리의 힘으로 그 행복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來)일을 위하여’에서
이뤄나갈 행복의 여정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의 : 사례관리부 최우림 사회복지사(070-7327-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