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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두 번째 모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gimpo0102@hanmail.net> 조회수:107
2017-03-21 13:27:00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의 두 번째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함께 마실 커피를 직접 준비하십니다.
 


지난 모임에 함께 나눈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습니다.
 


“모임 전에 생각을 좀 해봤는데 ‘노래방 가기’ 대신 ‘비빔밥 만들어 먹기’를 넣으면 어떨까요?
작년에 희*이 어머니가 직접 키운 채소를 몇 번 받아 식구들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희*이 어머니가 괜찮다면 한 번 정도는 우리 모임 식구들과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밥과 참기름은 가져올 수 있어요.”
 
희*이 어머니의 의사를 여쭤봤습니다.

“어머니, 비빔밥에 넣을 채소를 조금 준비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나는 바쁜 것 하나 없어요. 한 번 해볼게요.” 희*이 어머니는 수줍게 웃으며 말씀하십니다.

주제 하나하나 점검하며 구체적인 진행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모임 회칙에 대해 내용을 살펴보고 수정,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모임 대표 어머니가 직접 작성하신 회칙입니다.
 
“한 가지 추가를 해야 한다면 모임 안에서의 소통에 대한 내용을 넣고 싶어요.
우리는 모임 안에서의 모든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해요. 무시하지 않아요.
작은 일도 서로 대화하며 한 가지 의견으로 합의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이미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에요.”
 
작년 회칙에서 두 가지 부분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초안을 작성하신 모임 대표 어머니께 내용의 수정을 부탁드렸습니다.

 

두 번의 모임을 통해 여성장애인자조모임의 목적, 방향, 그리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칙도 다듬었습니다.
 
“이제 감을 잡았어요.”
한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한 해, 두 해 모임에 참여하며 ‘감’을 익히셨다 하십니다. 이제 실력발휘를 할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함께 이뤄나갈 앞으로의 1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 의 : 사례관리부 최우림 사회복지사(070-7327-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