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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첫 번째 모임
김포시장애인복지관 <gimpo0102@hanmail.net> 조회수:123
2017-03-13 17:39:00

2017년 3월 10일 금요일,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의 첫 번째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한 어머니는 초코파이, 사탕, 차를 준비하여 오셨습니다.
오랜만에 식구들을 만날 생각에 기분 좋게 준비했다 하십니다.
 
 

 
작년 12월, 자조모임 이후 3개월 만에 모이는 자리입니다.
오늘은 2017년 여성장애인자조모임의 1년을 계획하는 자리입니다.
모임 안에서 함께 이루고자 하는 일을 논의하고 계획하는 시간입니다.



우리 모임의 대표 어머니는 지난 3개월 간 많은 고민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4월에는 벚꽃놀이를 갈 생각이에요. 4월 중에 하루는 비워둬야 해요.”
“모임을 대표할 수 있는 반지를 함께 만들면 좋겠어요. 매번 모임 마다 끼고 오기로 해요.”

대표 어머니의 제안에 다른 어머니들도 의견을 보태십니다.
“선생님, 텃밭에 심을 작물을 미리 정했어요. 옥수수를 심을 생각이에요. 수확해서 옥수수 파티를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옥수수의 양이 적으면 어떻게 하지요?”
“그 때는 내가 계란을 삶아 올게요. 양이 적으면 적은 대로 많으면 많은 대로 진행하면 되지요.”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논의의 ‘깊이’에 있습니다.
‘모임 안에서 그 주제를 진행할 수 있을지?’, ‘작년 활동과 중복되진 않는지?’,
‘원예활동, 공예활동 시 실제 착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만드는 것인지?’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한 어머니의 제안에 여러 의견이 오고 갑니다.
“석고 방향제가 예쁘기는 하나 실용적인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가정 내에 둘 곳도 마땅치 않고,
시간이 지나면 부서져 버려 처치하기 곤란해요. 차라리 허브 종류의 식물을 심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1시간 반 동안 논의를 마치고 대략적인 주제, 시기를 정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사항, 진행 내용 등을 논의해볼 예정입니다.



여성장애인자조모임 ‘진짜 달콤한 내(來)일을 위하여’는 함께 하는 어머니들이 만들어가는 모임입니다.
모임 안에서 하고자 하는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뤄나갑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만들어갈 앞으로의 1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문 의 : 사례관리부 최우림 사회복지사(070-7327-4119)